안과의사도 라섹 전 후기 확인 필수! 라섹 15년차의 만족도는?
대부분의 시력교정술 환자 분들이 수술을 고민하면서 많은 후기를 확인하시고는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불특정 다수의 후기 글을 참고하기도 하고, 요즘은 유튜브나 SNS의 후기 글을 참고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주변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의 생생한 수술 후기를 확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안과 전문의도 시력교정 수술을 받기 전 후기를 먼저 확인했다는 사실! 15년차 라섹인 비앤빛 류익희 원장님의 라섹 수술 후기,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왜 라섹 수술을 받으셨나요?
류익희 원장님은 중학교 2학년부터 시력이 나빠지면서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2008년 비앤빛에서 라섹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당시에는 수술 방법이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식과 라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류익희 원장님은 수술 후 회복이 빠른 라식보다는 비용적인 장점이 있는 라섹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시력이 잘 유지되고 있나요?
라섹수술 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류익희 원장님은 1.0, 1.2의 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자동굴절검사계 검사 결과 또한 근시와 난시 모두 이상 없이 완벽한 정시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수술을 결심한 계기와 당일 심경은 어떠셨나요?
시력교정술의 과정을 모두 알고 있는 만큼, 류익희 원장님도 시력교정술 전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006년쯤 당시 만나고 있던 전 여자친구/현 아내분이 먼저 시력교정술을 받게 되었는데요. 류익희 원장님은 아내분을 통해 생생한 라섹 후기를 들은 후 용기를 얻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류익희 원장님은 라섹 수술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만큼 걱정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수술 과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레이저 장비 아래에 누워서 지금 어떤 과정이 이루어지는지를 생각하게 되어 당일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고 합니다.
수술 후 뚜렷하게 체감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원장님은 특히 밤에 자다가 일어났을 때 안경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TV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라섹 수술 후 처음에는 안경이 없다는 사실이 낯설지만 2~3개월만 지나도 안경을 안 쓴 생활에 적응해 ‘내가 안경을 썼었나?’ 싶을 정도로 안경을 썼을 때의 불편함이 하나도 기억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력교정술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류익희 원장님에게 시력교정술은 ‘완전필수템’입니다. 많은 근시 환자분들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굳이 시력교정술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요. 안경을 사용하다가 시력교정술을 받은 류익희 원장님은 안경과 렌즈 착용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소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력교정술을 하는 의사가 아니라 과거 안경을 착용했던 한 명의 근시 환자로써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우선 검사부터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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