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후 눈화장 언제부터 가능할까? 일상 복귀 시점 알아봅시다
시력교정술은 눈이라는 중요한 부위에 수술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 다양한 문의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렌즈삽입술은 일반적인 시력교정술에 비해 시력 회복 기간이 짧기 때문에 수술 후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시력교정술이기도 합니다.
이때 일상 복귀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직업에 따라서 필수적으로 화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부터 화장을 시작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화장의 경우 예민해진 안구 주변에 자극이 가해지는 만큼 시기적으로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렌즈삽입술 후 눈화장 언제부터 가능할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렌즈삽입술 수술 방법
일반적인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깎아서 시력을 교정합니다. 하지만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아내지 않고 안구 내에 굴절력을 조정하는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각막 두께와 상관없이 시력을 교정할 수 있고, 각막 손상이 극히 적은 만큼 수술 후 안구건조증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 수술 당일부터 시야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일상 복귀가 빠른 시력교정술 방법입니다. 때문에 초고도근시에 해당하여 각막 절삭량이 많은 분들이나 수술 후 회복 일정이 촉박한 분들이라면 렌즈삽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술 후 주의사항
수술 당일에는 눈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급적 세수나 샴푸, 샤워 등은 수술 5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머리를 감을 때에도 최대한 머리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리는 자세는 눈에 압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엎드리지 말고 바르게 누워서 자야 합니다.
또 가급적 각막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을 강하게 감거나 손으로 비비게 되면 각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피하고, 수면 중에는 플라스틱 안대를 착용해야 합니다.
렌즈삽입술 후 눈화장 언제부터?
렌즈삽입술 과정에서 각막을 일부 절개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아물 때까지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각막이 충분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물이 들어가거나 자극이 가해지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3일 가량은 물세안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물세안이 가능한 렌즈삽입술 3일 후부터는 가벼운 피부 화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 아이라인 등은 수술 후 3주에서 1달 이상 시간이 지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을 지울 때는 눈을 너무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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