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뿌옇게 보일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네 가지!
사람은 오감 중에서도 눈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눈에 문제가 발생하면 삶의 질이 크게 하락하게 되는데요.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TV, 모니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안구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갑자기 눈이 뿌옇게 보일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눈이 뿌옇게 보일 때 안구건조증을 의심하세요!
별다른 원인 없이 간헐적으로 시야가 뿌옇게 변하고, 눈을 깜빡였을 때 다시 선명한 시야를 회복한다면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분비되는 눈물양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눈물이 빠르게 증발될 때 발생합니다.
눈이 뿌옇게 보이는 것은 물론 따갑거나 시린 느낌, 이물감, 가려움, 충혈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 만으로도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안과로 내원하여 리피플로우 등의 안구건조증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뿌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각막염일 가능성!
각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눈 앞이 뿌옇게 변할 수 있습니다. 각막염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면 눈을 뜨기 힘들만큼 심한 통증과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이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나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서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빛이 퍼지고 눈부심을 동반한다면 백내장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시야 일부가 뿌옇게 변하면서 빛이 퍼지는 느낌이 들고, 심한 눈부심이 반복적으로 느껴진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퇴행성 질환인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에 발견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을 이용해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어드리고 있으며 혼탁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진행되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통해 시야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사물이 휘어져 보인다면 황반변성 검사를 받아보세요!
자주 눈 앞이 뿌옇게 변하고 사물이나 직선이 휘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황반변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망막을 구성하고 있는 신경 조직인 황반에 문제가 발생하여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병입니다. 황반변성은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습니다. 다만 주사나 레이저 등을 통해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눈이 뿌옇게 보여요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악화되면서 삶의 질이 하락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시력이 나빠지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을 느끼고 있다면 가급적 빠르게 안과로 내원하셔서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뿌옇게 보여요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악화되면서 삶의 질이 하락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시력이 나빠지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을 느끼고 있다면 가급적 빠르게 안과로 내원하셔서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실명까지 이어지는 황반변성, 자가진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