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약 31,000건 이상 실시한 비앤빛 안과에서
일본 ICL 전문 의료진 5인 견학 진행
지난 22일 비앤빛 안과에 일본 ICL 엑스퍼트 닥터 5분이 방문하였습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각지에서 모인 일본 ICL 엑스퍼트 닥터 그룹은 한일 ICL 포럼 Korea Japan KOL’s Forum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하였으며, 국내 단 8명 뿐인 엑스퍼트 닥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앤빛 안과를 견학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에 개최된 2024 EVO ICL APAC Experts Summit에서 단독 1만건 이상의 수술 케이스를 보유하여 Global Research Contributor 상을 수상한 류익희 대표 원장과 함께 비앤빛안과가 구축한 세계 유일 AI 프로그램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렌즈삽입술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에 대한 질답을 주고 받았습니다.
ICL 렌즈삽입술은 렌즈의 사이즈와 삽입 위치에 따라서 수술 후 만족도는 물론 부작용 발생 가능성 또한 결정됩니다. 만약 렌즈 사이즈가 크거나 위치가 어긋나 방수의 흐름이 막히면 안압이 높아지면서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렌즈 사이즈가 작으면 렌즈가 내부에서 움직이며 수정체나 각막 내피세포를 자극하며 백내장, 내피세포 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숙련된 의료진이라면 ICL 수술 시 사이즈와 위치 결정에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데요.
비앤빛안과에서 직접 개발한 비앤빛 AI 프로그램은 비앤빛이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안구 구조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가장 적합한 사이즈와 삽입 위치를 계산합니다. 이후 ICL 엑스퍼트 닥터가 한 번 더 이를 교차 검증하여 올바른 위치에 렌즈를 삽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레이저 시력교정술보다 ICL에 대한 니즈가 높은 국가입니다. 그만큼 ICL 수술 후 만족감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몰두하고 있는데요. 비앤빛안과에서 구축한 렌즈 사이즈, 렌즈 삽입 위치 AI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앤빛안과 최한뉘 대표 원장 또한 지난 4월에 개최된 2024 EVO ICL APAC Experts Summit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일본 닥터진과 ICL 수술의 동향과 앞으로의 발전, 또 새롭게 도입된 VIVA ICL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이에 대해 최한뉘 대표 원장은 “국경을 넘어 의료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의료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