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후 드림렌즈 착용 여부 확인해보세요!
시력교정술을 받았다고 해도 영원히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다시 시력이 나빠지는 근시퇴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재수술을 통해 시력을 다시 교정할 수 있지만 재수술이 불가능한 케이스도 존재하는데요. 이런 경우 라식 수술 후 드림렌즈를 착용해 다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라식수술 후 근시퇴행이 발생하는 이유는?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후 교정된 시력이 평생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뒤 시력이 나빠지는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시는 분들이나, 레이저로 교정한 각막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교정 전으로 원상 복구되면서 이전처럼 근시로 변하는 것을 근시퇴행이라고 합니다.
근시퇴행의 경우 통계적으로 약 시력교정 수술 후 5~10년 후부터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특히나 수술 전 고도근시로 각막 절삭량이 많았던 분들이나 어릴 때 수술을 한 분들에게서 근시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식수술 후 드림렌즈 착용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 근시퇴행이 발생한다면 얇은 안경을 착용하여 시력을 다시 교정하게 됩니다. 만약 안경 착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안경을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잔여 각막량이 충분한 경우 재수술을 통해 시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잔여 각막이 부족해 재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드림렌즈를 통해서 시력을 다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라식수술 후 드림렌즈 착용 시 주의사항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남기면서 각막 실질층만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합니다. 수술 후에도 각막의 모양이 둥글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때문에 드림렌즈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림렌즈 선택 시 자신의 각막 모양과 곡률에 알맞은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각막과 맞지 않는 렌즈를 선택하게 되면 장시간 드림렌즈를 착용해도 시력 교정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각막 모양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더라도 착용 시간이 짧다면 시력이 교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을 눌러주어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인데요. 이 때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각막이 눌리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시력교정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드림렌즈 착용 시에는 하루 7~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라식 수술 후 드림렌즈 착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드림렌즈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 수술이 불가능한 성인 분들에게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한 시력교정술 방법 중 하나입니다. 드림렌즈 착용에 대해서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일요일 진료 실시하는 비앤빛 드림렌즈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드림렌즈 관리 방법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