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2019년 11월 6일 ~ 8일. 3일간 진행했던 ‘세계시력교정협회(Refractive Surgery Alliance, 이하 RSA)’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 둘째날인 11월 7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컨퍼런스 장소를 방문,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의 확장에 신경쓰겠다 밝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비앤빛이 직접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비앤빛 안과의 수술 기술 및 빅데이터 기반 AI 시스템, AI시력교정술 병원으로써의 전문성과 안전성, 역량, 마케팅 기법 등을 세계적인 안과전문의들이 배우러 오는 자리다.
RSA의 대한민국 유일 정회원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을 필두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시력교정술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됐으며, 해외 안과전문의를 포함한 약 50명의 인원이 모였다.
류익희 원장은 행사 첫날 “RSA가 출범한 이래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가 비앤빛 안과의 주최하에 열리게 되다니 매우 뜻깊다”며 “멀리 해외에서 비앤빛의 인프라를 배우기 위해 방문해준 RSA 회원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고객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시력 교정 예측 시스템 활용과 탄탄한 네트워크망 구축을 통한 환자 정보 관리에 힘쓰고 있으니 많은 걸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두번째 날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투어를 시작으로 RSA회원들이 비앤빛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의료 기술 교류를 포함한 프로세스 관리, AI시력교정술 시스템, IT, 마케팅 기법 등 종합 트레이닝을 통해 25년간 비앤빛이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날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컨퍼런스를 직접 방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김진국, 이인식, 류익희 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바이오 헬스 분야의 발전을 통해 서울시가 스마트 시티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산업과 함께 국가 성장을 이끌 3대 산업으로 선정한 것에 이어 서울시도 많은 정책적 지원을 추진중”이라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런 의료계의 4차 산업에 빠르게 대응, 병원에서 전문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 각국의 안과전문의들이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을 배우러 온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의료기술 위상이 드높아졌음을 알리는 계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같은 기업 발굴을 위해 실제 대한민국 홍릉에는 바이오 허브 단지가 있으며, 그곳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같은 다국적 기업과 협업을 통해 메디컬 클러스터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RSA 컨퍼런스 마지막 8일자에는 시력교정수술 뿐 아니라 점점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백내장 수술에 대한 비앤빛의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외의 백내장 수술 시장은 아직 의료수준이 높지 않다. 단초점 수술이 진보한 다초점 수술보다 많은 건수를 차지한다. RSA 회원들은 모두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과전문여서 백내장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비앤빛 안과는 “이번 RSA 컨퍼런스를 통해 비앤빛이 구축하고 있는 백내장 전문 시스템을 전수하여 해외 백내장 시장의 확장을 도우려 했다”고 밝혔다.
RSA의 설립자인 Dr. Guy Kezirian는 “매년 진행되는 컨퍼런스지만 특히 이번 2019년 컨퍼런스는 RSA 회원들이 기대해온 자리인 만큼 만족도가 최상”이라며 “청소년기 근시 제어부터 노인들의 백내장 수술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전 세대에 걸친 아이케어가 가능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질 높은 의료 수준과 규모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AI 시력교정술 시스템과 관련해 “단일 안과에서 이렇게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